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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불교의 모든 것 - 한권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불교의 모든 것 - 한권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 저자곽철환
  • 출판사행성B
  • 출판년2014-10-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6-2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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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의 문화, 경전, 교리, 역사, 인물을 총망라한

    최고의 불교 입문서!




    사람들은 흔히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마음 먹기에 따라 괴로움과 불안, 탐욕과 집착, 분노와 갈등 등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들을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극에 달한 현실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제대로 ‘마음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나와 내 가족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 그것을 위해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정도는 모른 척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삶이 고달프고 가난한 사람뿐만 아니라,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럴 때 ‘마음 공부’를 이유로 절을 찾고, 스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거기까지이다. 금강경, 법구경, 능엄경 등 이름조차 입에 붙지 않는 경전들, 단어 하나하나가 난해하여 의미를 알 수 없는 교리들, 밖에서 바라보면 마음은 편하지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사찰의 건물과 다양한 불상들……. 마음의 안식과 깨달음의 길에 다가가기는커녕 길을 잃어버리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삶의 불안정과 아픔을 해소해보려는 바람으로 불교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게 그리 간단치 않다. 왜냐하면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가이드북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음의 소음에 부대끼는 이들을 불교의 숲속으로 데려가 나무 하나하나를 쉽게 설명하고, 그 숲속에 편히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라고 이 책을 쓴 이유를 말하고 있다.

    《불교의 모든 것》은 쉽게 다가가기 힘들었던 불교의 경전, 교리뿐 아니라 문화, 인물, 역사까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풍부한 사진자료와 지도, 계보도 등은 독자들을 불교의 세계로 친절하게 인도할 것이다.





    종교를 넘어서 인문학이 되어버린

    불교의 진면목을 보여주다




    불교만큼 우리 민족의 삶 구석구석에 영향을 준 종교도 없을 것이다. 전국 곳곳 산과 마을의 이름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는 단어 중에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 생각보다 무척 많다. 언어뿐만이 아니다. 민속 의식, 민속 신앙도 불교에서 유래된 것이 많다. 고구려가 처음 받아들인 불교는 그저 하나의 종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거대한 문화복합체였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를 공부하는 것은 종교를 뛰어넘어 우리 삶을 공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불교를 인문학으로, 교양으로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불교 교리의 핵심인 4제와 팔정도, 12연기, 5온, 8정도, 4염처, 7각지, 무상·고·무아와 위팟사나 등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연관 지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읽기조차 쉽지 않은 《금강경》, 《반야심경》, 《법구경》, 《법화경》, 《화엄경》, 《숫타니파타》를 비롯한 27가지에 달하는 경전을 최대한 간결하고 알기 쉽게 요약했다. 또한 사찰 내 작은 부분까지 그 명칭과 역할을, 예불, 불공, 우란분재, 49재 등 다양한 불교 의식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싯다르타의 가족관계부터 붓다의 10대제자, 여래10호, 6사외도 등의 인물들은 물론 여러 종파와 〈금강경의 4구게〉, 윤회, 불립문자 등의 뜻과 법당에서 지켜야 할 예절, 승려들의 직책, 발우공양 방법, 염주와 괘불의 용도, 적멸보궁의 뜻. 108번뇌에서 108의 뜻, 탱화의 의미 등의 불교 상식을 알기 쉽게 일상의 언어로 풀어놓았다.

    이처럼 《불교의 모든 것》은 제목 그대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불교에 관한 거의 모든 것들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불교를 공부하는 단 하나의 목표,

    마음의 소음에서 벗어나기




    불교에 의지하려는 사람들은 열반이라는, 고요해진 마음의 평지를 원한다.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 해탈한 마음 상태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불교를 알면 그곳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해 불교 공부를 시작해보려 하지만 2,500년간 이어온 불교의 가르침을 단시일 내에 익히기는 쉽지 않다. 이에 저자는 “‘앎’이 곧 ‘됨’이 될 수 없듯이, 불교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서 열반에 가까이 가는 건 결코 아니다. 따라서 불교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앎’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말이나 문자는 방편일 수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이 책에 요약된 많은 법문 중 자신에게 알맞은 가르침을 찾아내 그것을 반복해서 되새기고, 여러 수행 가운데 적합한 하나를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닦아나가면 마음의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이 책에 담긴 불교의 진면목은 우리가 겪고 있는 고뇌와 고통, 눈앞에 펼쳐진 세계에 대한 이해는 물론 부처가 열어 놓은 구원의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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