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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오디오북] 열보다 더 큰 아홉

[오디오북] 열보다 더 큰 아홉
  • 저자정갑영
  • 출판사들음닷컴
  • 출판년2014-12-3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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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연세대 경제학과 정갑영 교수가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 용어를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들을 들어가며 급변하는 경제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첫사랑에서 한계효용을, 장미의 기사에서 대리인 비용을, 나무와 숲을 통해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설명하는 등 67가지의 사례를 들어서 누구나 편안하게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열보다 더 큰 아홉』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 경제학 분야의 통념을 깨고 꾸준히 사랑 받아온 경제서 베스트 셀러이고 경제 도서로 드물게 KBS ‘TV 책을 말하다’의 테마 서적으로 선정되었고 일부 내용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커피 나무의 씨앗도 경쟁시켜야 더 강하게 자라는 이유, 빌 게이츠의 시간과 기회비용의 관계, 조던과 우즈 같은 슈퍼스타가 몇천 배, 몇만 배를 버는 이유, 경매의 대명사 ’소더비’도 시작은 고작 200파운드였다는 사실, 경제학에서 왜 공짜점심이 없다고 하는지, 이미자와 H.O.T 세대의 비교우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타이어보다 비싼 운동화가 잘 팔리는 이유? 거래비용의 관점으로 사랑과 결혼을 분석해본다면? 물가는 과연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기만 하는 속성이 있는 것인지, 우리의 실업률이 선진국보다 낮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베어 버리는 것이 궁극적으로 효과적인 것인지 등등 우리가 궁금해 하고 알고 싶었던 정치, 사회, 문화적 현상들을 경제이론을 토대로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썼다.



    필자는 첫사랑에서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또 영화, 시집, 그리스 신화,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의 문학 속에서 경제학 현상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론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제목인 ‘열보다 더 큰 아홉’은 소비하는 양은 점점 늘어나지만 만족감은 점차 줄어드는 ’한계원리’에 대한 설명이다. 본문 내용 중 어떤 학문이 가장 오래 되었을까 라는 학자들간의 논쟁에서 경제학자는 창세기의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니’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혼돈을 연구하는 경제학이 가장 오래되었다는 논리를 편다. 이렇게 경제라는 개념은 태초부터 인간이 살아가면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 경제 또한 세계적인 경제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경제에 있어 올바른 선택이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되는 경제와 삶의 질의 밀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때이다. 개인의 평균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근무년수가 줄어들고 경제활동 인구수보다 노인 인구수가 많아져 국가적으로 부양해야 할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요즘 나의 경제지혜가 삶의 질을 결정짓는 거울이 되고 있다. 경제를 아는 만큼 돈이 보이고 우리의 삶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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