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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믿음인가 미신인가

믿음인가 미신인가
  • 저자조성노
  • 출판사넥서스CROSS
  • 출판년2015-08-1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2-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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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만큼만 믿을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 해석을 들으며 저절로 정립되는 신앙의 기초



    ‘지식과 믿음’은 어떤 관계일까? 지식은 정보고 믿음은 신념인데,

    ‘정보와 신념’은 서로 무슨 상관이 있을까?



    설교자의 무릎을 치게 하는 명쾌한 교리 설교집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교의학적 명제들과 성서의 난해한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한 설교집이다. 하나님, 창조, 인간, 구원, 개혁, 교회, 종말 등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를 모았다. 평신도에게는 교리적 내용을 신학이 아니라 성경 본문 해석을 들으며 쉽게 정립하도록 도울 것이고, 설교자에게는 ‘이렇게도 설교할 수 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것이다.

    ‘교리’라는 말만 들어도 진저리를 치던 시절이 있었다. ‘독단’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도그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었다. 이성의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고 주장되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알려 주는 울타리로서의 교리에 대한 인식도 없는 듯하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모르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믿음이 삶이랑 아무 관계가 없는 까닭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겠다는 것이 다를 수 있을까? 하나님을 모르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성경은 우리에게 맹신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독교 신앙의 특징은 아는 만큼만 믿는다는 것이다. 바른 지식이 우리의 신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모르면 모르는 만큼 믿지 못한다. 그런데 알고 싶어서 질문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믿는 거야!”, “일단 믿어! 그러면 다 이해돼!”이다. 확신이 없거나 잘 믿어지지 않는 사람에게 “믿습니다!”를 반복하라고 시키기도 한다. 그러면 말갛던 정신이 혼미해져 의심이고 뭐고 사라지는 것도 경험한다. 그런데 그런 말은 다 거짓이라고 저자는 일갈한다.



    선지자 호세아는 외칩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 6:3)고 말입니다. 호세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이 얼마나 뜻밖의 말씀입니까? 성경은 절대 우리에게 맹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알고 믿으라고 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합니다. 제사도 번제도 다 그다음이라고 합니다. _ 본문 중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관심이 없고, 의식이나 제사에 참여하여 내 소원을 빌기 바쁜 크리스천. 성경은 덮어 두고 자기 소신껏 예배하는 것은 미신일 뿐이다. 미신이나 무속은 그 대상을 알 필요가 없다. 무조건 빌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목욕재계하고 치성을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려고는 않고 무조건 치성만 드리려고 한다. 참 미신스럽게 믿는 것이다. 신앙으로 내 욕심을 채우려는 행태는 우상 숭배와 다름없는 것인데도 말이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먼저 깨닫고 그 하나님을 영화롭게만 하면 다른 모든 은혜는 거저 주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굳이 내 소원에 목을 맬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소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에 복무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 소원에만 매달립니다. 성경을 깨닫고 하나님의 소원을 기도해야 합니다. _ 본문 중에서





    미신스럽게 믿는 크리스천을 위하여



    그래서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들을 모아 〈믿음인가, 미신인가〉를 내놓는다. 간결하고 명쾌하며 독하기까지 한 저자의 설교 40편을 7개의 주제로 묶었다. 성서와 교리를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여 기초부터 새롭게 점검하고 다지기 위한 시도다. 자아도취나 자기 최면에 빠지지 않고, 맹목이나 미신으로 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 사람이 사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믿는지 알 수 있는 법이다. 우리의 삶으로 세상에 하나님을 보여 주기 위해 그분을 아는 노력을 멈추어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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