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살아있으니까 귀여워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 저자조제
  • 출판사생각정거장
  • 출판년2019-01-1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0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5
  • 추천

    0
  • 사라지고 싶은 날, 살아지게 하는 책



    “아주 작은 일을 하나씩 시작하고,

    그걸 스스로 칭찬하면서 조금씩 마음이 일어났어요.”



    “살아있는 나를 응원하는 한 권의 칭찬책이

    당신의 작은 피난처가 되기를 빕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사실은 다 별거다. 하루를 잘 살아내고도 스스로에게 하는 칭찬에는 인색하기만 한 우리를 위해, 우울증을 앓는 조제 작가가 먼저 용기를 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를 해낸 후, 칭찬하기 시작한 것. 우울하고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니 쓰러졌던 마음이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리가 침대에서 일어나 씻고, 밥 먹고, 잘 자기 위해 엄청나게 힘을 들여야 하고,

    그것만 해내도 충분히 칭찬받을 이유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오늘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참 잘했어요! 기분 전환이 되었기를’, ‘오늘은 꽃을 샀어요. 잘했어요! 예쁜 꽃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다정한 칭찬 한마디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새로운 일을 해낼 용기가 생긴다. SNS에 올린 저자의 칭찬일기와 마음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 《살아있으니까 귀여워》는 그 일기를 엮은, 하루하루 마음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칭찬책이다. 자책에 익숙해진,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네며, 무심코 지나친 일상의 작고 귀여운 순간을 담았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오늘도 잘 살아낸 내게 참 잘했다고, 대단하다고, 용기 내어 칭찬 한마디 건네 보자.



    사라지고 싶은 날, 살아지게 하는 책



    “자책하지 않길 바라요, 심호흡이 되길 빌어요.

    이 책은 당신의 편입니다.”



    우울과 무기력으로 힘들 때 필요한 것은 '칭찬'이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 여겼던 일 하나하나를 칭찬하는 '참 잘했어요!' 한마디가 쓰러진 마음을 일으킨다. 세수한 것, 밥을 챙겨 먹은 것, 오늘 하루를 살아낸 것, 다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마음이 아팠던 저자는 일상의 작은 일들을 해낸 자신을 칭찬하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일기가 됐다. 독자는 저자의 마음일기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자책이 마음의 습관이 되면 스스로 빠져나오기가 참 힘들답니다. 내가 또 자책하고 있구나… 하고 자신을 고양이 보듯 상냥하게 바라봐주는 연습을 해야 돼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숨 막히는 순간들에 치여 사라지고 싶은 날, 살아지게 만드는 응급문장들은 심호흡이 된다.

    세상 모든 것이 재앙처럼 느껴지고 무서워질 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주는 책이다.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는 작은 책이 알려주는 대로 살아있는 나를 응원하는 칭찬일기를 써보자. 시린 마음이 따뜻해지고, 내일을 살아낼 힘과 용기를 얻을 것이다.



    텀블벅 후원 1096% 달성 기록을 세운

    작은 책 한 권이 불러일으킨 긍정적 변화



    힘들 때도 위로가 되지만, 스스로 대견하다 느낄 때 읽으면 내가 더욱 좋아진다. 오늘의 나는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_@3clo****

    잘했어요.’ 진심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말을 들었다. 작고 귀여운 책을 끌어안고 울 뻔했다. _@_104****

    나를 칭찬해줄 마음이 이제야 생겼다. 제일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은 ‘물고기도 고양이도 살아있어서 귀엽다’이다. 살아있어서 귀엽다, 나도! 자꾸 곱씹게 된다. _@sou****

    기대했던 것보다 정말이지 훨씬 더 위로가 됐다. 감사합니다. _@lco****



    텀블벅 후원을 받아 제작된 《우울증이 있는 우리들을 위한 칭찬책》이 그 시작이었다. 내가 해낸 모든 일을 칭찬하는 작고 귀여운 책의 출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고, 금세 후원금이 650만 원이나 모였다. 우울증을 앓는 이들 뿐 아니라 바스러진 마음을 돌보고 싶은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책을 받아본 이들은 찬사와 함께 자신에게 찾아온 긍정적 변화를 서로 나누기 시작했다. EBS 다큐 시선, 〈우울증이 어때서요?〉도 이 책을 다루며 우울한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음이 괴롭고 우울한 날, 귀여운 것을 보면 기분이 나아진다. 책에 담긴 귀엽고 소소한 그림과 이야기가 수고한 하루,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일 것이다.



    ◆ 추천사

    ‘참 잘했어요.’ 한마디 작은 위로가 내 마음에 온기를 채워줍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우리 마음에 따뜻한 용기가 피어나게 할 거예요.

    _허심양 임상심리 전문가(트라우마 치유센터 사람마음)



    살아갈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우울증 속에서 헤매던 조제 님이 가장 용감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우울한 자신과 친구들을 격려하고 칭찬한 거지요. 어둠을 깨고 나온 에너지는 마음의 냉기와 어둠을 밀어냅니다. 이 칭찬책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따뜻한 목소리가 여러분의 마음에 닿아 아름다운 노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_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마인드맨션 의원)



    ◆ 본문 속으로

    물고기는 자라서 물고기가 되고

    고양이는 자라서 고양이가 된다.

    물고기도 고양이도 살아있어서 귀엽다.

    나도 간신히 자라서 내가 되었다.

    나도 살아있는 날 귀여워하고 싶다.

    살아있으니까.

    36~41p,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나는 오늘 아파서 죽을 먹고 병원에 갔어요.

    참 잘했어요! 아플 때 자신을 잘 챙기기 쉽지 않지요.

    56p, ‘병원 가기’



    나는 오늘 사람이 많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무사히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대단해요! 복잡해서 힘들었을 텐데 고생했어요.

    57p, ‘대중교통’



    오늘은 꽃을 사왔어요

    참 잘했어요! 예쁜 꽃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64p, ‘꽃’



    오늘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해줬어요.

    참 잘했어요! 당신의 마음도 따뜻해졌길.

    65p, ‘친구에게’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