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인생과 최면 잠재의식

인생과 최면 잠재의식
  • 저자이한규
  • 출판사도서출판 책과나무
  • 출판년2019-05-0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1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3
  • 추천

    0
  • 현대 문명과 산업사회의 폐해로 많은 사람들이 심신의 피로와 정신질환에 가까운 스트레스를 겪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였다. 최면요법을 이용하면 이러한 마음의 복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 최면심리요법으로 마음을 최면상태에 이르게 하여 잠재의식 속에 묻혀 있는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활성화된 무의식의 잠재능력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운 의식세계의 문제를 풀어 보게 한다. 이 책이 말하는 최면요법은 기이하거나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방법이다.





    “잠자는 무의식을 활용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적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과학적 최면요법”



    인간이 한평생 사는 동안 정신 활동의 10%만이 의식적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90%는 무의식 속에 잠겨 있다고 한다. 잠자고 있는 90%의 무의식을 끌어내어 현존하는 삶을 영위하는 데 적극 활용하면 일상적인 삶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최면심리를 이용하여 마음을 최면상태에 이르게 하여 잠재의식 속에 묻혀 있는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담았다. 무의식의 잠재능력이 활성화되면 의식세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1부의 1장 ‘최면의 기초’에서는 최면심리의 근원과 그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최면의 유도 형태와 그 유도 과정의 여러 단계를 서술했다. 이를 통해 호흡운동을 하면서 최면에 이르고 최면상태에 빠진 마음의 이완상태에서 기쁘고 즐거운 삶의 영기(靈氣)를 마시는 암시를 주어 삶에 대한 열정, 활력, 에너지를 진작시켜 주는 방법을 습득하게 하고 있다. 2장의 ‘최면과 명상의 실제’에서는 최면을 이용한 심리치료의 실제를 말한다. 이를 위해 명상에 이르는 길인 최면상태와 TM(Transcendental Meditation)에 대해 언급하였다. 3장과 4장은 최면으로 유도되는 단계와 유도의 형태, 그 과정을 상술하였다. 5장에서는 John Gray, Tad James, Milton Erickson, Estabrooks, Stephan Bodian 등 여러 최면심리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했다.

    2부 ‘서가산책’에서는 잠재의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재미나는 여러 실례를 접할 수 있는 조셉 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을 소개했다.

    최면이라고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위험한 요술 같은 것으로 생각해 왔지만, 저자는 최면심리는 단지 과학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기최면을 통하여 현대인의 심신을 괴롭히는 불안과 초조의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준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마음의 힘을 잃은 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숨겨진 힘을 이끌어내는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책 속으로



    최면심리라는 자연요법으로 신체 내에 저절로 호르몬이 생성되어 행복감의 심리상태를 유지한다면, 건강상에나 심리상에 매우 좋은 현상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반듯이 앉아 방 안 벽의 한 지점이든 공원 벤치 건너의 나무 앞 한 지점이든 정신을 집중하면서 자기최면을 유도해 봅니다.

    일단 최면상태, 졸음이 온 듯한 상태, 멍한 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느껴지면서 편안하고 이완되고 가벼워지고 있다고 느껴지면, 이제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는 암시를 줍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 기분이 아주아주 좋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 기분이 좋구나. 아! 너무 기분이 좋구나.” 몇 번을 계속하여 단 30초나 1분간 이런 느낌의 상태를 계속하면서 “자꾸만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아! 정말 기분이 좋구나.”

    이를 반복하는 동안 엔도르핀이나 세르토민이 분비선을 통해 쏟아져 나와 기분이 좋아집니다. 생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며 상쾌해집니다.

    (21쪽)



    복식호흡을 시작합니다. 배꼽부터 5㎝ 아래 부위를 중심으로 호흡을 합니다. 숨을 마실 때는 공기 속의 자연의 정기와 에너지가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서 깊이 마십니다. 숨을 뱉을 때는 몸속의 불안한 찌꺼기를 멀리 뱉어 버린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내쉽니다. 이 동작을 스무 번쯤 해 보세요.

    이 호흡운동을 하는 동안 숨을 뱉을 때 당신의 긴장은 풀리고 당신의 몸과 마음에서 불안이나 초조한 긴장의 덩어리를 내 던지는 기분이 듭니다. 공기 속으로 산산이 조각나 흩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맘은 편안해집니다. 숨을 깊이 마실 때 생명의 에너지가 몸을 지탱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가슴 깊이 들어옵니다. 호흡운동을 되풀이할 때 리드미컬하게 이 에너지가 몸에 스며듭니다. 한없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안락하며 생명에 대한 기쁨과 환의가 배 속으로 스며듭니다.

    (41-42쪽)



    명상에서 당신의 집중력이 깊어지면 ‘기쁨’이라고 일컫는 특이한 실제적 체험을 갖게 됩니다. 이 기쁨의 통상적인 형식은 몸을 통해 흐르는 미묘한 즐거움을 주는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이 에너지가 타이트하고 수축된 부분을 열어서 반응하게 합니다. 이런 에너지의 흐름은 진동이나 떨림, 갑작스레 반복되는 동시적 움직임(전통요가에서 말하는 Kriyas)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로 척추의 경련이나 팔이나 머리의 무의식적인 움직임 따위가 옵니다. 이 황홀감은 보통 기쁨으로 체험되지만,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몸 상태를 억제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태국의 승원에서 명상에 잠겨 있는 동안 그의 팔이 새 날개처럼 펄럭거리기도 했다

    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 황홀감은 에너지보다 더 강력한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는 몸이 무겁고 단단해지며 빛으로 투명해지고 빛으로 가득 참을 느낍니다. 즐거움과 기쁨의 파도가 밀려와 온몸이 욱신거리기도 합니다.

    (119-120쪽)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