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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 저자오휘명
  • 출판사쌤앤파커스
  • 출판년2019-06-1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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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에 대한 아름다운 글들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의 신작 에세이.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다면, 아직 그리움의 감정이 남아있다면, 그동안 건네기 어려웠던 말들을 이 책으로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사랑이라 부르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모든 연인들에게 최고의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다만 바라는 거야.

    내가 조금이라도 더 괜찮아지길.

    네가 조금이라도 더 빛나길.”



    사랑이라 부르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모든 연인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응원!



    얼른 가서 안아줘야지

    네가 또 말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이제 정말 괜찮다고 말해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줘야지



    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아픈 이별의 상처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가 새로운 에세이를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외로운 사람, 사랑하고 있는 사람, 이별했거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다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번 신작 에세이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는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 생각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하시는 건가요”, “글 속의 따뜻함이 제 마음까지 와 닿는 것 같아요”, “어딘가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글이에요. 제가 해주고픈 말이기도,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요”, “꼭 제 이야기 같아서 넋을 잃고 읽게 되네요.” 작가 오휘명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결같이 독자들의 공감 어린 반응이 뒤따른다. 자극적이거나 현란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 그의 담백한 문장들은 웅숭깊고 잔잔하게, 또 때로는 우직하게 읽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왔다. 그래서인지 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이 남기고 간 수많은 감정의 조각들을 풀어낸 이 책에도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서로에게 건네고 싶은 문장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받아들이기도, 상상하는 것조차도 어렵다. 그러나 이별의 전조를 감지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기보다는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결국엔 이 아픔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마저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한때 사랑에 빠져 있었거나 지금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더욱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과 용기를 함께 선사해준다.



    씁쓸한 이별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사랑하는 연인들에겐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주는 책



    “뭘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보단 뭘 싫어하는지를 아는 일. 그래달라는 말보단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일. 친절하기보단 무례하지 않기를. 자주 웃으세요보단 아프지 말아요를.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게 너와 나와 우리가 계속 너와 나와 우리인 방법.”

    저자는 설레는 만남, 연인에게 해주었던 따뜻한 말, 헤어짐보다 슬픈 그리움, 온전한 사랑에 대한 믿음 등 ‘연애의 조각’들을 정성스레 모으고 다시 자기만의 문장으로 그려내는 작업들을 오랫동안 계속해왔다. 그 조각들을 끼워 맞추면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근사한 한 폭의 그림을 확인할 수 있기에 그의 글들은 ‘나의 이야기’에서 ‘그들 각자의 이야기’가 되고, 결국엔 ‘모든 연인들의 이야기’가 된다.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외로운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결국 사랑을 꿈꾼다. 그래서 이 책도 우리가 필연적으로 지나는 사랑의 파노라마와 동일한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령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일 땐 날짜 지난 축제 포스터를 보고도 “우리의 모든 날이 축제”라며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연인의 모습이, 이별 후엔 떠나간 이의 거스러미마저도 애도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쓸쓸하게 그려진다.

    이 각각의 과정 속에서 연인들은 기쁠 때도, 아플 때도, 또 길을 잃고 해맬 때도 있지만 결국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랑을 주고자 자기만의 방법으로 시간을 채워나간다. 우리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아서 사랑 앞에 늘 마음 졸이며 때로는 실수도 하고, 이를 돌이킬 수 없음에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스스로를, 관계들을 소망하곤 한다. 만약 이 과정이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면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별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겐 공감과 위로를,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에겐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떠나간 사람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기보단 자신에게 더 나아지자, 더 나아지자 다독여주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사랑을 주려 쓰여졌다.”라고 말한다.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다면, 아직 그리움의 감정이 남아있다면, 그동안 건네기 어려웠던 말들을 이 책으로 대신 전해보면 어떨까.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라고 말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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