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 저자가 전라좌수사가 된 1952년 1월 1일부터 전사하기 전날인 1958년 11월 17일까지, 6년간의 일기가 기록된 '난중일기'를 담아냈다. 임진왜란 중에 벌어진 해전뿐 아니라, 저자가 겪은 갈등과 모함, 그리고 고난 등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조선조에 민간에서 흔히 읽혔던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인 명심보감에는 일상생활에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좋은 문구들이 많이 들어 있다. 여기에는 가명하고 마음에 닿는 글을 나온 순서에 따라 그것이 소속된 편명을 밝혀 가면서, 191구를 추려 수첩형으로 만들어서 간편하게 생활의 지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