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투르크 피가 흐르는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술탄 아타스. 그는 이란을 거쳐 예멘으로 와 대사관저에서 열리는 파티에 몰래 침입한 수진에게 잊을 수 없는 첫 키스를 하는데…. 지도연 로맨스 장편소설 『하렘의 이방인』.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눈이 부시고 심장이 고동치고 피가 끓어오르는 청춘. 그 아름다운 이름. 그래서 더 찬란한 청춘. 광폭한 열풍처럼 다가온 그들의 찬란한 청춘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도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찬란한 청춘』.

참으로 신기해. 취하면 나아져야 할 것인데 이놈의 심장은 어찌 이리 오도 방정스러운지. 유화를 생각만 해도 널뛰는 속도가 이리 더해지는 것이, 참으로 얄궂은 일이야. 지도연의 로맨스 장편소설 『이화백설향』 제 2권.

날 증오해도 괜찮아. 그날의 일만 모른다면,당신이 그날의 일만 알지 못한다면 얼마든지 날 증오해도 괜찮아.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을 잃는다면 난 살 수 없게 될 테니까!처음 그 여자는,세상의...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라도 네가 과거라 말하는 우리의 시간, 내가 되돌릴 거야. 그리고 네 남자라고 지금 일컫는 그 남자, 그도 네가 정리할수 없다면… 내가 도와줄게. 지도연 로맨스 장편소설 『내가 버림받았다 느낄때 그는』.

사'자 남편 만나 사모님으로 사는 게 꿈인 그녀, 전사랑. 일 못하는 낙하산 부하직원이 못마땅한 그, 최무관. 메마른 장작만큼 건조한 남자 최무관과 마음 가득 뜨거운 여자 전사랑이 만났다. 지도연의 로맨스 장편소설 『메마른 장작에 불 당겨봐』.

참으로 신기해. 취하면 나아져야 할 것인데 이놈의 심장은 어찌 이리 오도 방정스러운지. 유화를 생각만 해도 널뛰는 속도가 이리 더해지는 것이, 참으로 얄궂은 일이야. 지도연의 로맨스 장편소설 『이화백설향』 제 1권.